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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shin Aug 05. 2021

a motherhood

beaver lake@stanley park

엄마 오리는 뒤에서 갑작스레 등장한 나 때문에 조금 당황하는듯 했으나 내가 deck 의 한쪽 끝에 조용히 앉아 있자 안심하는듯 했다. 그러곤 조그만 목소리로 새끼들을 불러냈다.

내 코앞에서 벌어진 오리 가족들의 식사 시간을 구경하느라 난 이곳 연꽃 연못에서 40여 분을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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