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around itaewon
따뜻한 정종을 두병째 나누다 동생이 내게 한 말이었다. 이제 정말 형이 온 것 같네!
귀국 후 8일째가 되어서야 동생과 오롯이 한잔할 기회가 생긴 거였다. 내 사랑하는 동생은 그 한마디로 형의 귀국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동생과 함께 나누는 이 작은 음식 하나하나는 달고 달았다. 내 하나뿐인 아우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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