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ge and bloor street
집앞에서 Pro-Palestinian Rally 가 열렸다. 전쟁의 난리통에 설상가상 가자 시티의 병원 폭파 사건이 터진 오늘, 수많은 팔레스타인 캐나다인들이 모여 전쟁 중지, 학살 중지를 외치는 데모를 벌였다.
폭동 진압을 위한 기마 경찰까지 동원한 토론토 경찰은 토론토에서 가장 번화한 이곳의 동서남북 도로를 모두 막고, 이들이 법률이 정한 테두리 내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주장을 외칠수 있도록 보호했다. Stop bombing every children. Stop bombing every women. Stop bombing Gaza. Palestine will never die. Occupation never more. Save Gaza. Free Palestine. 외침의 목소리가 쉬어갔다. 그저 둘러만 보고 가려던 난 이들의 데모 방식이나 주장등에 마음이 흔들여 한시간 정도 이들 속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