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

by 제제파파

부쩍 많아진 생각들.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대로 직면하는 성정 때문인지

온몸으로 영향을 받는 중이다.


말 한마디 조심스럽게,

사소한 일에 감정적이지 않게,

지나고 보면 부질없을 것들에

기, 체를 소모치 않게.


부단히도 노력을 해보지만,

결국 또다시 잠 못 드는 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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