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 주째,
떨어지지 않는 지독한 감기에 꽤나 고생하는 중이다.
그렇게 아프지는 않고,
나오는 기침을 참지 못하게 자꾸 목을 간지럽히는 정도.
괜찮아질 만하면 스멀스멀 다시금 괴롭히는 게,
이제는 그냥 내 몸의 일부가 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