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을 그리다
쉬는 날이다.
또 새벽에 깼다.
웹툰도 보고 잘 보지 않던 정치기사, 해외 소식 스포츠 유튜브를 보다가 며칠 전 산책했던 수원화성 사진을 보았다.
그리고 ‘용연’을 그려본다. 5시간이 걸리네… ㅎ
저번 주는 갑자기 추워졌다. 그림 그린 이 장소는 평소에는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에 나오는 등장인물처럼 모자를 쓰고 드레스를 입고 소풍가방을 멘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하지만 이날은 추워서 사람이 한 명도 없다. 그래도 오리 몇 마리가 있어 그렸다. 그리고 한참 생각 후 사람 몇 명을 그려 넣었다.
늦가을을 붙잡는 풍경… 나에게는 정말 예뻤다.
방화수류정 밑에 있는 용연… 항상 수원화성 산책 시에 장안문을 거쳐 화서문 서장대 팔달문 창룡문 연무대 그리고 방화수류정에서 끝나는 나의 코스이다.
요즘 수원화성 장안문에서 행궁 앞의 거리는 아주 아주 핫하다.
기회가 되면 내가 자주 가는 수원화성 식당과 즐길거리를 그려야겠다.
수원에 있는 프로야구단이 어제 경기에 이겼다. 통합우승 가자!!!
이제 놀러 나가자!
새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출판사 대빵 형아랑 했다.
어찌될지 배경그리는 그림이 좋다. 담론… 배경연습에 요즘 열심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