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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우야요 Sep 11. 2022

한가위만 같아라....

박물관은 한가위 추석 당일에 문을 닫는다.

난 추석 당일 하루만 쉬고 내내 일을 한다.

내가 쉬게 되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나와야 한다.

그래서 내가 일을 한다.

오늘 내방객들이 정말 많이 찾아온다. 오전부터 특히 외국인 손님들이 정말 많이 온다. 

취업으로 오신 분들이 한국의 명절을 맞이하여 박물관 및 고궁 등 명소를 찾아 관광을 즐기신다.

잘 쉬다 가시길....


이 그림은 박물관 옥상공원에 보름달이 멈춰 선 모습을 표현해보았다.


그나저나 점심에 문 연 식당이 있었으면 좋겠다.


브런치 친구님들!

잘 먹고 잘 쉬고 잘 웃고 잘 즐기는 한가위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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