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가도 괜찮아!
나는 신인작가이고 무명작가이다.
아~ 그림책작가이다.
이야기를 생각하고 이야기를 먼저 그려보고
고침과 수정... 수정과 고침...
나의 그림책들은 반복된 수정과 고침으로 5년 이상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어느 날 박물관에 온 작가님의 강의에서 헤밍웨이 작가의 ‘노인과 바다’ 작품도 엄청 고쳤다고...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도...
아우야요 작가도 엄청 고친다 ㅎㅎㅎ
엄청 고치고 다시 그리고 또 그리고 이야기 넣고 빼고...
이제 아우야요 작가의 이야기가 인쇄소에서 마지막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내 이야기는 속 타지만 ’천천히 가도 괜찮아!‘
요즘 새로운 이야기도 쓰고 있다!
또 오랜 미래에 선보이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