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자, 뛰자!

by 아우야요

어제 전화를 걸었어.

"대표님! 혹시 '뛰자, 뛰자!' 종이책으로 출간 계획이 있으신가요?"

난 전화를 끊고 이 <뛰자, 뛰자> 그림책 더미를 다시 봤어. 글 없는 그림책이야.

요즘 내가 아마존에 서랍 속에 살고 있는 아우야요 이야기들, 특히 영어로 만든 이야기들을 판매해 보려고 고생고생(승인받는 게 복잡하고 어렵더라고) 바둥거리거든....

서랍 속 숨겨진 이야기 코너에 그림을 올리려고 찾다 보니 많은 더미를 발견하게 된 거지.... 그래서 이런 글 쓰는 거 고마워. 새로운 도전을 하게 해 줬으니...

제목을 <Let's Jump!> 영어제목을 스스로 정했어.

그리고 KDP에 올려서 하나하나 입력을 했지.

이 그림책은 종이책으로 한국에 발매를 하고 싶었어. 코로나로 인해 지친 친구들에게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신나게 뛰어놀자고, 그래서 글도 없이 그림만 있어.

그냥 나가서 계속 뛰고 계속 동물친구들 사람친구 만나서 그냥 신나게 뛰놀아.

이 그림책더미를 들고 유치원에 찾아가 친구들에게 선생님에게 보여주고 더 신나게 뛰놀 수 있게 다시 고치고 고치고 해서 완성한 거야.

계약을 했어. 그런데 이때 마침 아우야요 그림책 <천천히 가도 괜찮아!>도 계약이 된 거지... 둘 중에 하나.... 출간을 하고 나중에 미뤄졌는데....

그래서 출판사에 출간여부를 물었고... 내 스스로 판단해서 출판사 가 아닌 개인 Auyayo이름으로 이제 아마존에 공개해... 또 다른 느낌의 그림책 <뛰자, 뛰자!> 글 없고 그림으로 정말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그림책 <Let's Jump!>로 외국에 먼저 선보이는 게 좀 씁쓸하지만

뭐... 외국에서 더 인기 많아져서 다시 출판사에서 출간하자 하면 좋겠다...ㅎㅎㅎㅎ

암튼 핸드폰에서 보니 그래도 역동적이고 아주 신나....


매거진의 이전글대이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