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2월을 아니 2025년을 마무리하고 있어.
요즘 나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그리고 있고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계속 스토리를 적고 있어.
그러다 보니 올해를 돌아보게 되네.
난 어찌 살았을까? 한꺼번에 3개의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해 <박치기 양> 출간을 했고...
1월에 다리 부러져서 9월까지 뭐 현재까지라고 해야 하나?
완치는 되었지만 수술과 재활로 인한 육체적 짜증을 이겨내야 했네.
그래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아우야요를 알리기 시작했어. 스레드, 브런치 그리고 블로그까지 다양하게 이거 저거 마구 적고... 사실 댓글 달고 친한 척하고 잘 못해. 인스타만 봐도 그냥 일방적이거든 ㅎㅎㅎ
그런데 요즘은 내가 변한 건 아닌 거 같은데 편하게 찾아가고 고민을 내려놓고 놀고 있네? ㅎㅎㅎ
요즘 이런 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을 찾았어.
이 전 장면은 아이가 욕실에서 물과 거품을 마구마구.... 그리고 나와서 옷을 여기저기...
아빠는 설거지 하다 말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이를 쳐다보지!
저 사랑스러운 마음이 ㅎㅎㅎ 올 한 해 아우야요의 마음일 거야.
아이 같은 어수선한 모습과 자유로움, 아빠 같은 자신에 대한 채찍!!! 그리고 생각들...
그래도 올 한 해 복잡 미묘한 무명의 아우야요를 조금씩 알리는 계기가 되어서 좋다!
고맙게도 올 한 해 아우야요의 공식적인 행사는 대구에서 마무리하기로 했어.
대구 처음 가봐. 아우야요 그림책 작가를 사람들이 알까? 여행으로 대구 경북 지역은 가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