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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우야요 Dec 11. 2019

일상속 박물관 그리기

그려보자

선배가 말을 했다.
“박물관에서 일하니, 그걸 그림으로 그려봐!”
이 한마디가 오늘 나에게 꽂혔다.
난 오랫동안 교육회사를 다니면서 책을 만들었다.
우연찮게 이직을 하고 흘러 흘러 현재는 2019년 딱 중간 새로 생긴 박물관에서
운좋게도 창립멤버로 일하게 되었다. 전혀 전과 다른 직종이라고 해야하나?

난 가장 먼저 찾는다.
내가 박물관 근무하면서 일과 상관없이 스케치 했던 그림을...

박물관 옥상에 가면 우물이 하나 있다.
항상 뚜껑을 닫아 두었다 한다.
난 이 우물앞을 자주 지나간다.
막걸리도 생각나고 시퍼런 칼날도 생각난다.
나에게 가장 신기하면서 인상깊게 다가온 이 우물....
천천히 이 우물과 이 우물의 이야기를 내 이야기로 풀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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