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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우야요 Dec 12. 2019

일상속 박물관 그리기

월계수


월계수.... 대왕참나무....
고등학교를 입학하기  교복을 맞추러 학교를 갔다. 그때 처음  나무가 있었다.
내가 나온 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때 베를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신 분이 선배님이시다.
나의 고등학교 생활은  분의 자랑으로 살았던거 같다.
 분이 독일에서 가져온 월계수 나무가 학교에 심어졌고 학교의 상징이 되었다.
  나무의  모양을 잊지않고 사회에 나왔다.

 나무의 잎이 박물관 입구에 떨어져 있다.
흔하게 생기지도 않은  ....
학창시절이 생각나 친구와 통화를 하고 소주한잔 부딪히며 사고뭉치 시절인 추억을 이야기 했다.

내년 봄에는 푸르게 새잎이 나오는 나무를 그려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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