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오늘은 둘째 개구쟁이 아들 녀석의
초등학교 입학식이 있었다.
근데 3월 초에 눈이 이렇게...
첫째 딸내미의 초등학교 입학식 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이라 학부모가 참석한 행사는
없었는데, 감사하게도 둘째는 교내 행사가 있었다.
그중 교감 선생님께서 인상적인 말씀을 해주셨다.
사진으론 작아서 잘 안 보일 텐데
문구만 발췌해 보면,
정말 인상적인 표현이다.
필자는 학창 시절을 돌이켜보면,
작은 성공은 물론 값진 경험의 안전한 실패도
인색했던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의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이
소중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
그리고 오늘 학부형이
된 부모님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