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새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 기사인데 왜 안 보일까

by B디자이너 지미박

얼마 전 CJ제일제당의 더건강한 브랜드의 새로운 로고와 패키지를 선보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꽤 많이 기사화된 것 같다. ‘BI', ‘로고’, ‘디자인’ 등으로 스크랩 키워드가 되어있는 필자에게 상당히 많은 양의 기사가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14년 만에 새 로고와 패키지라는데, 정작 제품은 잘 보이질 않는다.


레드벨벳 슬기 씨라는데 (아재는 잘 몰랐음 죄송) 비주얼이 너무나 압도적이다.


대부분의 기사에 슬기 씨 이미지가 메인 컷으로 활용된 것 같다.



물론 소수이긴 하지만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으로 내세운 이투데이 기사도 있었다.



제품 브랜드 마케팅에서 모델의 역할은 분명 크다.


제품을 든 슬기 씨 덕분에 제품 브랜드 호감도가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광고가 아닌 이미지 한 컷으로 쏟아져 나오는 보도자료에선 모델보다 제품이 부각되어야 하지 않을까.


예를 들면,


이렇게 사용된 컷을




이 정도로 제품에도 포커싱이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



마케팅이나 PR이나 모든 게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의도와 목적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점.


뭐 그렇다고 아주 치명적인 실수라는 건 아니니 오해하거나 혹시라도 브랜드 매니저님이나 홍보 담당자분이 서운해하진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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