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은 매장에서, 올리브영의 탁월한 마케팅 메시지

by B디자이너 지미박

광고가 집행된지는 약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논평 글감으로 다뤄야지‘하고 글감 목록에 저장만 해두었다가 이제야 쓴다. 더 이상 미루다 보면 다른 소재에 밀려 타이밍을 아예 놓칠 수 있으니 이제라도 ^^;


언급하고 싶었던 사례는 제목에 나와있듯이 올리브영이다.


메시지는 간결하다.


올리브영 매장에서 화장품을 ‘발라보고 결정하자‘.

광고는 심플하지만 매우 감각적인 사운드와 편집으로 구성했다.




핵심 컷 몇 장 캡처해 보면,


올리브영 광고 캡쳐


필자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올리브영의 최대 강점인 오프라인 매장을 효과적으로 어필했다는 점이다. 더구나 화장품을 온라인 정보만 보고 구매하기는 부담되는 소비자의 심리를 잘 파고 들었다.


그리고 올리브영 매장은 2024년 기준 1,300여 개나 되고, 10년 새 3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조선일보 ‘24년 12월 기사


시대 흐름에 따라 온라인, 디지털에서의 브랜드 경험도 필연적으로 고민해야겠지만,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 경험이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지는 브랜드 특성을 아주 영리하게 캐치한 마케팅 메시지다.


’발라보고, 올영에서 결정하자‘


잘나가는 브랜드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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