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캣에서 지낸 호탤방 내 컵을 사용하고 나서
푸켓에서 지낸 호텔의 이름은 레디슨 레드 푸켓 빠통 비치(Radisson RED Phuket Patong Beach).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Red 컬러 스킴을 콘셉트로 한 호텔이었다. 젊고 감각적인 분위기가 좋았다.
하나하나 사진을 찍어보니 Red 포인트가 정말 많다.
호텔 내 비치된 컵도 역시 빨강색이었는데 모양이 독특하다.
요렇게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돌려보면 한 쪽이 움푹 들어간 모양이다.
형태가 독특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지나쳤는데 차를 마시려 사용해 본 순간 예상과는 달리 그립감이 좋아서 놀랐다.
움푹 들어간 곳에 엄지를 갖다 대니 아주 편하게 손에 들어온다. 심미성을 넘어 사용성까지 고려한 훌륭한 디자인이다. (물론 뜨거운 티를 마실 때는 무용지물이란 건 함정)
태국 푸켓에서 이런 감각을 만날 수 있을 줄은 몰랐다. 그래서 더 특별한 경험이 됐던 걸까.
내일이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모처럼(?)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렌다.
혼자만의 시간으로 재충전 된 점도 있지만, 가족은 역시 모름지기 ’함께‘ 있을 때 그 의미가 배가 되는 것 같다.
뜬금없지만 방금 떠오른 영화 속 대사로 마무리하며 푸켓에서 오늘의 주저리는 여기까지.
#푸켓 #레디슨레드호텔 #빨간색 #Red #B디자이너 #지미박
참, 푸켓에서 지낸 레디슨 레드 호텔의 구글맵 링크도 남겨두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정실론도 걸어서 약 8~10분 거리라 위치도 좋았다. (물론 광고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