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SBS가 손잡은지 꽤 된 것 같은데 1년가량 됐더라.
아이들과 매주 챙겨 보는 TV 동물농장과 워낙 좋아하는 런닝맨 등 프로그램을 넷플릭스에서 편하게 시청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그런데 최근에도 계속 광고를 통해 홍보하고 있나 보다. 지난 주말 TV 광고를 통해 접한 넷플릭스 광고인데 멜로디가 귀에서 맴돈다.
바로 넷플릭~스브스
키 메시지는 ‘SBS는 싹ㅡ 넷플에서‘인데, 싹이 잘 와닿진 않고, 오히려 넷플릭스브스가 워낙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는다.
벌써 1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 모르는 고객들도 많을 수 있고, 아니면 그 반대로 지상파와 손잡은 넷플릭스에겐 현시점 최대 소구점이라 판단했을 수도 있다.
TV나 OTT 시청이 아주 많진 않은 필자라서 그런지 위에서 언급한 대로 넷플릭스에서 SBS 인기 프로그램만 봐도 좋던데, 유튜브 댓글을 보니 시청자들의 요구가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댓글을 보니 상기되긴 했지만 연애시대, 호기심천국 등 손에 꼽히는 수작들이 다시 보고 싶어지긴 한다. 게다가 웨이브에선 실시간 채널이 되는데 넷플은 안된다는 불만도 보인다.
필자가 볼 때 넷플릭스와 지상파와의 결합은 거대한 변화에 신호탄으로 느껴진다. 얼마나 가능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MBC, KBS 등과도 손을 잡게 된다면 그야말로 넷플릭스 세상이 될 것 같다. 앞으로의 미디어 환경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진다.
그나저나 귀에 맴도는 넷플릭~스브스 부터 좀 떨쳐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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