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존 루이스의 올해 광고는?

by B디자이너 지미박

성탄절이 있는 12월에 들어서면서 왠지 기분이 묘하다.


개인적으로 아직 연말 느낌이 물씬 나는 건 아닌데 (백화점에 가면 느낄 수 있겠지?)


아이들은 벌써부터 하루에 하나씩 디데이 칸을 오픈하는 크리스마스 캘린더(용어를 모르겠다)를 개시하며 한껏 기대감에 부푼다.


좀 이르긴 하지만 어제 본 존 루이스의 크리스마스 광고가 먹먹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어 오늘의 논평 주제로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올해 광고부터.




사춘기의 10대 자녀를 둔 부모라면 특히 부자 관계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필자는 초등학생 두 보물이 있지만 아직 사춘기가 오지 않았고 광고 속 자녀보다는 어려서 정확히 맞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시울이 붉어진다. 부모의 마음을 제대로 건드리고 있다는 방증일 테다.


마지막에 전하는 메시지도 참 좋다.


If you can't find the words,


Find the giff.



굳이 번역이 필요 없을 만큼 쉬운 문장이니 해석을 달아놓진 않겠다 (게다가 이 글을 읽고 존 루이스 광고까지 보실 분들이라면 필자보다 분명 영어에 능통하실 테니 )


존 루이스의 이번 광고는 생성형 AI로 각종 화려한 영상이 넘쳐나는 현시대와 대비된다. 그래서 더욱 좋다. 그리고 여전히 존 루이스다움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크리스마스 시즌 중 후속 편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모녀관계나 아니면 필자처럼 딸바보 아빠 입장에서의 설정도 등장하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이 든다.


뭐 존 루이스 광고가 가족 유형별로 시리즈 되진 않을 것 같지만


어쨌든 존 루이스 홀리데이 시준 광고가 매년 홈런을 치는 건 아니지만, 올해는 필자 기준 3루타는 될 것 같다. 그리고 매년 이렇게 가슴 따뜻해지는 광고를 선물해 주는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필자 기준 여전히 넘버원 존 루이스 광고를 덧붙이며 이만 줄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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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덧붙임,


이번 광고 속에 90년대 클럽 명곡이 흘러나오는데 필자는 모르는 곡이다. 클럽에서 박자 좀 타보신 형님 누님들이라면 더욱 심취해서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 음악 정보도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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