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징으로 떡칠된 트럼프 골드카드 디자인

by B디자이너 지미박

어제 퍼플렉시티가 보내 준 기사.



말도 많았던 트럼프 골드카드가 공식 출시됐다고 한다.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억짜리 카드다.


골드를 좋아하는 트럼프답게 이름도 디자인도 금색 천지다.


필자는 디자이너이자 마케터로서 디자인이 궁금했다. 물론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악 내 눈‘ 수준이겠지만 관련 이미지를 좀 더 서치해 봤다.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상징들을 죄다 때려 박았다.


성조기, 자유의 여신상, 독수리 등등. 물론 트럼프 얼굴이 가장 잘 드러난다. 표정도 압권이다. 절제미라는 건 눈 씻고 찾아볼 수가 없어서 촌스러움의 극치다. 여러모로 트럼프답다.


골드카드 신청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면, 작은 부분이지만 B급 감성까지 느껴지는 이펙트가 있다.


스크롤을 하면 산맥 사이로 트럼프 카드가 떠오른다. 너무 웃겨서(?) 동영상으로 캡처까지 했다.



그나저나 마치 파라마운트 로고같이 원형으로 배치된 별은 왜 13개일까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미국 독립 당시 영국 식민지를 상징하는 것 같다.



실제 최초 성조기는 13개 별로 이루어져 있었다.


1777년에 어떻게 저런 디자인을 할 수 있었는지, 참 존경스럽다


어쨌든 현재의 50개 별(50개 주)가 아닌 13개 별을 사용한 것은 레이아웃 상의 이유도 있겠지만, 미국의 ‘초기 순수성’을 강조한다는 분석도 있다. 물론 AI한테 물어봐서 얻은 정보..


미국의 상징으로 떡칠된 골드카드 디자인.


레딧에서 한 댓글이 인상적이었는데, 저게 AI 합성 이미지가 아닌 실제 카드라는 게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과연 21세기 최첨단 시대에 살고 있는 게 맞나 싶을 만큼 놀라운 사건, 놀라운 디자인이긴 하다.


훗날 미래는 현재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할까.

몹시 궁금해진다.



그나저나 골드 범벅 좋아하는 트럼프의 휴대폰은 잘 팔리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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