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뱅앤올룹슨 캠페인

by B디자이너 지미박

지난달 뱅앤올룹슨이 100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뱅앤올룹슨, 필자가 음향 쪽 조예가 깊은 건 아니지만 프리미엄 사운드를 떠올리면 항상 Top of mind에 뱅앤올룹슨, 보스, B&W 등이 가장 먼저이고, 그중 단연 뱅앤올룹슨이 Top 1을 다투지 않은가 싶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그만큼 매스티지에선 원탑에 가까울 것 같다.


그런 뱅앤올룹슨이 100년 브랜드가 됐고 이를 기념하는 캠페인 영상으로 두 편이 공개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영상미 자체가 센세이션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광고 맛집 애플의 과거 HomePod (이하 홈팟) 광고처럼 극한의(?) 예술성이 더 가미되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


오랜만에 떠올린 김에 영상을 찾아봤다.


장면들이 정말 압권이었던


스파이크 존즈가 연출한 4분가량 되는 단편 영상에 가까운 그야말로 작품이었고, 수년이 흘렀지만 지금 봐도 영상미가 훌륭하다. 레전드 광고라 생각한다.


그치만 저작권, 라이선스 기간 이슈인지 애플 공식 채널에선 내려가 있는 것 같다. 내가 못 찾는 것일 수도.


어쨌든 이런 기억 때문에 이번 뱅앤올룹슨의 100주년 영상을 너무 기대하고 봤나 싶지만 잣대가 좀 야박한 것 같으니 패스하고,


어쨌든 개인적으로 Sound. Elevated. 라는 키 메시지와 의미는 참 좋다. 뱅앤올룹슨 다운 품격도 잘 전달된다.


특히 센스 있는 타이포 배열이 참 좋다.



그리고 자칫 천편일률적일 수 있는 100th 등의 엠블럼보다는 Est. 1925 표기도 탁월한 선택이다.



뱅앤올룹슨의 100주년을 축하하고,

지금처럼 멋진, 아니 더욱 진화하는 프리미엄 사운드의 독보적인 아이콘 B&O가 되길 바라본다.



뱅앤올룹슨의 100주년 소식을 접한 매드타임스 기사 원본도 아래 링크로 남겨두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좋겠다.




#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100주년 #100주년캠페인 #프리미엄사운드브랜드 #애플홈팟광고 #B디자이너 #지미박



작가의 이전글타키포오 애니영상을 보고 울게 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