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복지 중 하나인 휴양소가 돼서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에 왔다.
포레스트 리솜 말로는 많이 전해 들었는데, 역시나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정말 좋다.
리솜 후기를 위해 쓰는 글은 아니니 자세한 내옹은 생략하고
어젯밤, 숙소 근처에 있는 카페에 다녀올 때였다.
영하 12도가 넘는 추위였지만 덕분에 하늘이 맑았는지 깜깜한 밤 하늘을 캔버스 삼아 수많은 별들이 엄청나게 밝게 빛나고 있었다.
순간같이 있던 딸아이와 나는 탄성을 금지 못했다.
지방 여행도 많이 다녔지만, 도심이 아닌 산속 한가운데 이런 숙소에서 밤하늘을 율려다 보는 게 정말 오랜만인가 보다.
눈으로만 담기 너무나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워서 아이폰을 꺼내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본다.
꽤 어렵다. 군데군데 있는 가로등 외엔 빛 한 점 없기에 초점을 잡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가 딱 하나 건진 컷.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장면만큼 찍힌 것 같다.
(나름 흡족해서 오늘의 글감 사진으로 일찌감치 정했다.)
맑고 캄캄한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보고 있으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이 별들은 항상 우리 하늘에 떠있는데, 주변 환경과 관심, 의지가 있을 때만 이렇게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단걸.
무엇보다 보고 싶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라 생각하니, 역시 모든 지 마음먹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행동도 수반되어야 하고 ^^
모든 게 감사한 가족과의 힐링 여행.
아름다운 별들 수 만큼이나 좋은 추억 수놓아야겠다.
+ 여행 중 아이들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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