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을 사로잡는 간판 마케팅, 스타벅스 시애틀

by B디자이너 지미박

슈퍼볼이 끝났다.


개인적으로 슈퍼볼 경기를 챙겨볼 기회는 없어서 ‘아 지금쯤 슈퍼볼 시즌이구나’를 알 수 있는 계기는 광고 소식 때문이다.


올해는 어떤 브랜드 광고가 화제였고 어떤 브랜드 광고 반응이 차가웠고 등등.. 정작 슈퍼볼 매치 팀이 어딘지 잘 몰랐던 게 사실이다. (NFL 팬들에겐 죄송)


그나저나 며칠 전 스타벅스 인스타에서 아래 영상을 봤다.


https://www.instagram.com/reel/DUf3OozEeDl/?igsh=Mmc4bXB3MHJ3MWR0



가장 중요한 장면만 캡처하면,


들어갈 땐 시애틀 스타벅스였는데,



나올 땐 시호크스로 바뀌어있다.



STARBUCKS를

SEAHAWKS로


e, h, a, w만 바꾼 것이다.

물론 시애틀 연고의 시호크스를 응원하는 마케팅.


크으.... 처음에 보고 사실 정말 소름 돋았다.


이런 게 기획자의 센스, 아이디어다.


멋지다.


시애틀 시호크스 팬들은 얼마나 좋았을까.

게다가 여느 스타벅스 매장도 아닌 가장 상징적인 플레이스 아닌가.


바로 이런 기획과 실행이 팬덤을 끌어들이는 영리한 브랜드 마케팅 아닐까.



물론 대대적으로 마케팅할 소재는 아니기에 인스타 등 SNS에서 주로 전개한 것 같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지역 매체에도 소개됐다.




이 광고를 보기 전까진 몰랐는데,

25-26 시즌 우승 팀은 시호크스라고 한다.


스타벅스의 응원이 한몫했을까.


팬덤을 향한 브랜드 마케팅 사례로 오래오래 기억해야겠다.


늦었지만 시호크스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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