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신 혹은 최근 트렌드, 마케팅, 디자인 관련 소식이 아니다. 아주 오래됐지만 필자가 생각할 때 브랜드란 이런 것 아닐까 하는 정석에 가까운 사례를 언급해 보려 한다.
바로 나사(NASA)의 로고.
위 사진은 오늘 출근길 집어 든 필자의 재킷이다.
자수로 멋들어지게 표현된 나사 로고 패치와 함께 왼쪽 어깨에는 큼지막한 미국 성조기까지 있어서, 이 옷을 입고 출근하면 꼭 한두 명은 한마디씩 건넨다.
맞다. 나는 사대주의자다. ^^;
나사 로고는 볼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간결한 2D 그래픽임에도 적당히 입체감과 공간감을 드러내고 작은 디테일에도 우주의 심오함을 표현했다
아래는 나사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로고 설명 이미지.
게다가 레트로한 예전 로고조차도 헤리티지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서브 로고로 활용한다. 자신들의 발자취 자체가 곧 과학과 우주의 역사임을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기관이기에 가능한 운영 아닐까 싶다.
며칠 전 달 탐사를 마친 아르테미스 2호 때문일까.
오늘 모처럼 꺼내 입은 나사 재킷이 더욱 존경스럽게 보여서 짤막하게 언급해 본다.
참, 위에서 언급한 나사 공식 홈페이지에 브랜드 가이드라인 페이지가 잘 정리되어 있으니, 필자처럼 나사를 좋아하는 분들 또는 브랜드 디자이너라면 꼭 한번 둘러보길 추천한다.
소중한 오늘 하루도 모두에게 멋진 탐사와 성과를 만드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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