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을 전하는 아름다운 로고

by B디자이너 지미박

오늘은 최신 혹은 최근 트렌드, 마케팅, 디자인 관련 소식이 아니다. 아주 오래됐지만 필자가 생각할 때 브랜드란 이런 것 아닐까 하는 정석에 가까운 사례를 언급해 보려 한다.


바로 나사(NASA)의 로고.



위 사진은 오늘 출근길 집어 든 필자의 재킷이다.


자수로 멋들어지게 표현된 나사 로고 패치와 함께 왼쪽 어깨에는 큼지막한 미국 성조기까지 있어서, 이 옷을 입고 출근하면 꼭 한두 명은 한마디씩 건넨다.


맞다. 나는 사대주의자다. ^^;


나사 로고는 볼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간결한 2D 그래픽임에도 적당히 입체감과 공간감을 드러내고 작은 디테일에도 우주의 심오함을 표현했다


아래는 나사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로고 설명 이미지.


출처: 나사 공식 웹사이트


게다가 레트로한 예전 로고조차도 헤리티지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서브 로고로 활용한다. 자신들의 발자취 자체가 곧 과학과 우주의 역사임을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기관이기에 가능한 운영 아닐까 싶다.


나사 공식 브랜드 가이드라인에도 수록되어 있는 구 로고


며칠 전 달 탐사를 마친 아르테미스 2호 때문일까.

오늘 모처럼 꺼내 입은 나사 재킷이 더욱 존경스럽게 보여서 짤막하게 언급해 본다.


참, 위에서 언급한 나사 공식 홈페이지에 브랜드 가이드라인 페이지가 잘 정리되어 있으니, 필자처럼 나사를 좋아하는 분들 또는 브랜드 디자이너라면 꼭 한번 둘러보길 추천한다.



소중한 오늘 하루도 모두에게 멋진 탐사와 성과를 만드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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