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튼튼함 하나로 초지일관 브랜딩의 쌤소나이트

by B디자이너 지미박

쌤소나이트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많다.


하지만 좋아하는 이유는 각자 조금씩 다를 것이다.


브랜드가 신뢰감이 가서, 튼튼해서, 가격대가 적당해서, 디자인이 좋아서 등등 여러 가지겠지만,


필자의 경우 튼튼한 내구성, 신뢰가 가장 큰 것 같다.


집에도 10~20년쯤 된 캐리어 두 개가 있는데 도무지 고장 나질 않는다.



그런 와중, 지하철에서 이번 캠페인 영상을 보았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비주얼.


쌤소나이트 가방을 우주 경계까지 보내고 오는 극한의 실험이었다.


눈을 떼지 않을 수 없었던 짧은 영상을 보고 호기심에 조금 검색해 보니 최근에 전개한 광고 캠페인이 맞았다. 그리고 관련 기사도 찾을 수 있었다.



고도 40km라..


물론 기구 같은 원리로 올리고 내려온 거라 그대로 수직 낙하한 건 아니지만, 쌤소나이트의 내구성을 의심할 대중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튼튼함이라는 가치 하나는 초지일관 이어오고 어필하는 브랜드.


고객의 마인드에 각인되는 브랜드 가치는 그 어떤 마케팅보다도 강력할 것이다.


튼튼함의 상징 쌤소나이트에 경의를!




keyword
작가의 이전글하이엔드 브랜드와의 멋진 컬래버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