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많다.
하지만 좋아하는 이유는 각자 조금씩 다를 것이다.
브랜드가 신뢰감이 가서, 튼튼해서, 가격대가 적당해서, 디자인이 좋아서 등등 여러 가지겠지만,
필자의 경우 튼튼한 내구성, 신뢰가 가장 큰 것 같다.
집에도 10~20년쯤 된 캐리어 두 개가 있는데 도무지 고장 나질 않는다.
그런 와중, 지하철에서 이번 캠페인 영상을 보았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비주얼.
쌤소나이트 가방을 우주 경계까지 보내고 오는 극한의 실험이었다.
눈을 떼지 않을 수 없었던 짧은 영상을 보고 호기심에 조금 검색해 보니 최근에 전개한 광고 캠페인이 맞았다. 그리고 관련 기사도 찾을 수 있었다.
고도 40km라..
물론 기구 같은 원리로 올리고 내려온 거라 그대로 수직 낙하한 건 아니지만, 쌤소나이트의 내구성을 의심할 대중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튼튼함이라는 가치 하나는 초지일관 이어오고 어필하는 브랜드.
고객의 마인드에 각인되는 브랜드 가치는 그 어떤 마케팅보다도 강력할 것이다.
튼튼함의 상징 쌤소나이트에 경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