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공중을 쳐다보며 하나님을 생각한다인생은 저무는 시간으로 순하게 잘도 나가고 있어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보암직도 먹음직도...고통도 슬펐던 일들도 치욕스럽던 일도애정도 몸부림 치던 것도이렇게 아름다우니다시 있을 수는 없으리라그 아름다움에 이제라도 서둘러 한번이라도 녹아지기를하나님 지으시는 이곳이니당신 따르는 그 마음도 주소서주신 시간 뜻을 따라 머물다 곧 따라가게 도와주소서4.1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