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

by 약사조

큰딸이 결혼하고

그 다음해에 작은애도 짝을 찾아와

결혼을 했다

두해 연거퍼 혼사를 치렀다


그리고 큰애가 딸을 낳아 엄마가 되더니 다음해 같은 여름 8월에 둘째도 딸을 낳아

우리집은 8명 가족이 됐다

두딸은 모두 온순하고 사위들도 편안한

인품들이다


남편은 66세가 된 작년에 다니던 회사의 대표이사가 되어 늦은 나이까지 일을하는 행운과 더불어 직장 생활로 오를 수 있는가장 높은 직책까지 맡게 되어 집안이 더욱 활기차다


내 인생에서 얻은 가장 귀한 보물

가정의 행복 평안 사랑 이다

생명이 다하도록 내 가정의 이 행복은

내가 갖은 가장 귀한 것이겠다

두딸들과 함께 나눈 순간들

말소리

웃음

고민

걱정

출산과정..

남편의 사랑과 돌봄


행복하기를 바래주는 마음

서로가 행복하게 있기를 바라는 일념

남편의 안위를 기도하는 심정

함께 모여 있는 시간에 단란함

좋은 풍경을 같이 보는 즐거움

맛난 식탁에 다함께 둘러 앉는 든든함

기쁜 소식을 다함께 받던 때

우리가 서로 알고 있음으로 괜찮다며

아픔을 서로 떠맡던 일

다 없어도 의지가 되는 우리가 있어서

기원하고 기도하는 일

내 집안에서 퍼져 나오는 환한 불빛

건강에 감사하는 만족함

다함께 하나님을 우러르며 감사하는 예배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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