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망의 음침한 그림자로 다닐지라도”

시편 23편 묵상

by 바람


제 아무리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누구라도 각자의 삶에서 고통이 완전히 사라지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누구라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단 한번쯤은 지나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있을지라도, 주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다는 사실이 나로 하여금 악을 무서워하지 않도록 해주십니다. 부족함까지도 내 삶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내 삶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충만한 삶을 가능케 해주는 세상의 모든 존재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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