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코로나보다 네가 더 무서워]
차에 타기 전에 젊은 친구가 중년분에게 묻는다.
"뭐 드시고 싶으신거 있으신지요?"
정중하면서도 조금은 상대를 어려워하면서 묻는 투다.
중년은 "아무거나 좋아"라고 대답한다.
그 중년은 정말 아무거나 좋아할까?
젊은 친구가 메뉴를 말하면 정말 크게 뭐라하지 않고 결정할까?
차안에서 어떤 말들이 오고갈지 상상이된다.
*이 얘기는 단순히 뭐먹을지에 대한 얘기가 아닐수도 있음.
[난 코로나보다 네가 더 무서워] 는 아래와 같은 생각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일상이 적폐다.
세균보다 바이러스보다 감염병보다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은 어쩌면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이다.
사람들 안에 들어있는 이기심을 넘어서 악마 근성. 우리는 마주한다. 벗어날 수 없다.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이들과 단절하는 것. 기대하지 않는 것. 그게 유일한 길이다.
[난 코로나보다 네가 더 무서워] 는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둥글게 사는게 비겁하다고 느껴질 때
사람이 희망이 아니라 절망으로 다가올 때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지옥이라고 생각 될 때
#코로나 #covid #적폐청산 #사내정치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