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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필로소픽 Oct 18. 2017

<철학은 시처럼 쓰라>




철학은 본래 시처럼 써야 한다.


이 말이 철학에 대한

나의 입장을 요약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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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가치] 28(68)쪽

(MS 146 25v: 193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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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트겐슈타인은 "농담만으로도 진지하고 훌륭한 철학 책을 쓸 수 있다." , "철학 논문이 (답은 없이) 질문들로만 되어 있을 수도 있다"라고도 말했다. (노먼 맬컴 [비트겐슈타인의 추억] 42쪽) 


맬컴은 비트겐슈타인이 이를 활용한 사례로 '왜 개는 아픈 체할 수 없는가? 너무 정직해서인가? ([철학적 탐구] §250)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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