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여럿 키워보면
아주 똑똑한 고양이도 있고,
중간치 혹은 그보다 못한 고양이도 있다.
(개나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
근데 어떤 경우도
'결국 고양이'이다.
아주 똑똑하든
중간치이든
아주 멍청하든
고양이의 범주를 벗어나진 못한다.
종의 분류에서만이 아니라
실제 행동과 반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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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마찬가지다.
아주 똑똑한 인간,
어떤 능력이나 재능을 많이 가진 인간과
아닌 경우들이 있을 수 있다.
근데, 그래봤자
'결국 인간'이다.
이 측면을 눈치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