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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루 MuRu Jul 07. 2022

'나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는 문제를 풀어야 한다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나'라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누가?


바로 그 '누가'가 문제임을.


'누가' 따위는

애초에 없음을.


다만 만들어진 것에

불과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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