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비전은,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려지는 것이다

대부분의 멋진 일들은 '그려진 꿈'에 의해 만들어진다

많은 이들이
꿈과 비전은 '그리는 것'이라 한다.
그래서 열심히 그리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큰 오해이다.

꿈과 비전은

적절한 내적인 조건과 외적인 조건이 어우러질 때

나와 우리들에게
저절로 그려지는 것이다.

대부분의 멋진 일들은
그린 꿈이 아니라 그려진 꿈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리고 외형적으로 멋지냐 아니냐와 관계없이

그려진 꿈의 성취는

과정과 결과 모두

나를 행복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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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게 '그려지도록' 되기 위해서
우리가 즐겁게 해야 할 것이 좀 있다.

억압이 아닌 자유,
절대가 아닌 상대,
전부가 아닌 다양성,
묶음이 아닌 풀림,
주입이 아닌 나눔.

결정론이 아닌 열린 가능성,
두려움이 아닌 평정,
욕심이 아닌 충만함,
강제가 아닌 좋아하는 마음,
나만의 이익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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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과 조급증에 따라

혹은 타인과 집단의 의사에 따라

무리하게 '그리는' 꿈과 비전은
항상 한계를 지니며

자칫 부조화를 만들어 낸다.

그런데 위와 같이 해서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꿈과 비전은

나와 우리 모두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