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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워타보이 phil Feb 26. 2020

[모집] 3개월, 책 한 챕터 쓰기 1기

안녕하세요. Meeji 운영자 필(Phil)입니다. 미지는 매주 글 1편 같이 쓰는 사람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입니다.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3개월 동안 책 한 챕터 분량의 글을 써보는 프로젝트입니다. 


#목표

쓰고 싶은 책 주제 1가지를 정하고 3개월 동안 한 챕터 분량의 글을 써보는 것 

*1,200자~1,600자 글 7~12편 매주 이어쓰기를 권장


#진행 기간

3월 9일(월) ~ 6월 1월(월) 3개월 


#모집 기간

~3월 8일(일)까지   

              

#진행 과정

1. 신청서 작성 ✨

2. 개인 블로그 준비

네이버,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브런치 등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 선택

사용 중인 블로그로 참여 가능

3. 미지 커뮤니티 참여

신청서 확인 후 초대

모든 활동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카카오 아지트' 사용

4. 서약서 작성

3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써보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 등

5. 3개월 동안 책 한 챕터 쓰기 진행 

매주 글 1편 쓰기를 목표로 커뮤니티에 글 공유

단체 채팅방 참여

매주 구글시트에 진행과정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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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저자 되기, 작가로 살아보기는 많은 사람의 버킷 리스트 안에 들어있을 텐데요. 다양한 형태의 자료와 교육도 많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스스로 끊임없이 쓰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소설가 장강명은 글쓰기를 기예(技藝)라고 표현합니다. 기예의 사전적 정의는 '예술로 승화될 정도로 갈고닦은 기술이나 재주'인데요. 글쓰기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고 구르면서 한참 시간을 들여 몸으로 익혀야 하는, 악기 연주나 춤 또는 목공 같은 일이라 이야기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자빠지는 일도 빈번하고, 긴 시간을 들여 몸으로 익혀야만 깨우침과 숙달되는 이 과정에 함께해보시면 어떨까요. 즐거운 순간도 있겠지만 분명 책상 앉는 게 두렵고 글쓰기 얘기만 들어도 식은땀 나는 그런 고통? 의 과정도 있을텐데.. 같이, 외롭지 않게 달려보면 좋겠습니다 :) 


곧 책의 저자가 된다 생각하고 먼저 챕터 주제 하나를 정해보세요. 전문성을 가진 분야의 칼럼, 서평, 엽편 소설, 여행일기, 에세이 등 어떤 방식의 글을 쓰셔도 괜찮습니다. 1기 만의 상징성과 정신없음, 그 3개월의 여정을 같이 헤쳐갈 분들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추천 자료 : 장강명의 책 한 번 써봅시다 (한겨레 토요판)

http://www.hani.co.kr/arti/SERIES/1289/ 


*3개월 도전이 부담스럽다면? 매주 글 1편 같이 쓰는 기본 활동부터 시작해보세요

https://brunch.co.kr/@philstori/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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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i - 매주 글 1편 같이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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