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에서

'탐욕과 희소성을 넘어서' (베르나르 리에테르)

《녹색평론》제40호 1998년 5-6월호

by 워타보이 phil

- 나눔
8년전 일어났던 세계 경제 위기를 18년 전 기사에서 예측하고 있는 사실이 흥미롭다. 그만큼 현재의 사회 시스템, 특히 경제 시스템과 그 안에 사용되는 화폐의 쓰임은 제대로 알 수록 모순덩어리인 구석이 많은 것 같다. 우리가 매순간 경쟁해야하고 열심히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입당하며 느끼는 압박과 부담, 그 역시 현재의 사회 시스템의 영향과 맞닿아 있다고 기사는 말하고 있다.
원래 존재하는 것이라고 당연히 여기거나 순응해야 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 느낀다. 언제나 문제 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각도로 사람이든 사물이든 사회 현상이든 바라봐야 한다. 필자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대안적 통화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고 심도 있게 살펴봐야 겠다. 몇해 전 '비트코인'이란 디지털 통화가 각광받은 이유도 기술적 측면만이 아니라, 현재의 전 세계를 둘러싼 경제 시스템의 재편이란 측면에서 의미가 있었나 보다.


http://greenreview.co.kr/archive/40BernardLietae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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