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동하다 Jan 05. 2021

스치는 모든 순간은 어떤 형태로든 기억돼요

내리는 눈을 맞으며 지나친 꽃집
그냥 스쳐지나치기만했는데
꽃집과 관련된 추억이 떠오르는  지금의 기분 탓일까?
아니면, 꽃을 좋아해서 일까?

정확히  수는 없지만,
분명 좋은 기억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오른  아닐까?

우리에게는 슬픔과 기쁨이 항상 공존해요
그리고,  속에는 추억이 자리를 잡고 있어요
 추억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아닐까 싶어요

추억 그리고 기억은 정말 중요하면서
우리가 일상을 보내는데, 정말 필요한 요소예요

추억을 회상하고, 기억을 더듬는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소중한 순간이었다는 거죠

우리에게는 쓸모없는 기억은 하나도 없어요
정말 소중한 기억들만 곁에 있어요
왜냐면, 쓸모없는 기억을 만들지 않았거든요
우리의 감정과 시간은  소중하기 때문이에요

우리의 시간은 계곡물처럼 항상 흘려요
 시간 속에는 잠깐 또는 오랜 시간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요

우리가 기억을 잊어버리는 순간,
우리의 추억도 잊어버리게 돼요

 소중한 시간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나고, 생각만으로도 눈물이 흐를지 몰라도
잊지 말아요, 모든 순간은 우리가 걸어온 소중한 걸음 걸이니까요

스쳐 지나친 꽃집이 잊어버린 기억을 생각나게 해 준
소중한 시간, 다시금 떠올려본 지금, 웃음과 눈물이 나네요

매거진의 이전글 생각과 태도를 바꾼다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