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반 "이스파한"

#여행엽서

by by LIM

TO


세상의 반 이스파한


세상의 절반이 이스파한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영광을 찾는건 한 눈에 다 담지 못하는 이맘광장과 그랜드 모스크만 보아도 세상의 중심이었던 그 옛 명성을 짐작해본다


카주다리는 우리가 한강공원을 찾듯 그들의 나들이장소이며, 데이트장소이다. 그래서 밤에 다리 사이로 빛나는 주황색 조명이 더해진 다리의 야경은 일품이다.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고 느낄때가 있다

계속 작아지고 나약해지고 그래서 심연의 바닥을

찍을때가 있다

어떻게 벗어났는지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중요한건 그때도 지금도 중심은 나였었던것 같다

자신할수는 없지만 내가 중심이기에 모든것들이 의미가 생긴다

여행도 삶도 ... 사랑도 ...


이란_이스파한_카주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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