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내맘 Aug 11. 2021

봉쓰와 여자배구 경기를 보면서(ft. 김연경선수 나이)

며칠 전, 봉쓰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을 보다가

문득 김연경 선수 나이가 궁금해졌다 

    

“봉쓰~ 김연경 선수, 나랑 나이가 비슷한가?”     


봉쓰는 흠칫 놀라며     


“뭐~~~??? 자기 나이대랑 비슷하면 코치하고 있겠지!”     


봉쓰의 대답이 너무 웃겼다     


“그래~ 대답해줘서 고마워~~~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얘기할 필요는...”     


다음날 봉쓰가 ‘나이 얘기와 관련해’ 다시 정정했다     


“아니다~ 감독하고 있겠다”


.

.

.


한 줄 tip: 결혼 6년 차, 부부의 유머코드~ 이게 맞는다면 ‘권태기’는 좀 더 늦게 오지 않을까 싶다     

매거진의 이전글 결혼 6년 차, 부부의 자연스럽게 털어놓는 생리현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