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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내맘 Jul 16. 2021

결혼 6년 차, 부부의 자연스럽게 털어놓는 생리현상?

봉쓰와 나는 코로나, 육아의 피로를

가끔(?) 술 한잔으로 풀다 보니 둘 다 살이 쪘다     


‘다이어트해야지’ 하면서도 먹고 또 먹고     


그러던 어느 날~      


살이 쪘다는 걸 체감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잔뇨감’이라는 기사를 봤다     


복부비만이 방광을 눌러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느껴진다는 것!


“봉쓰~ 내가 요즘 왜 화장실을 가고 나서도 또 가고 싶은지 알았어”


“왜?”


“복부비만~~~ 방광 눌러서~~~ 잔뇨감”


‘하하하’ 봉쓰가 폭소했다     


그리고서 한마디 했다     


.

.

.


“나도 그래서 그런가?!”     




한 줄 tip: 역시 부부는 일심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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