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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내맘 Jun 10. 2022

“엄마, 나 감동이야”

워킹맘인 나에게 윤우가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일파티는

‘머나먼 나라’ 얘기인 줄 알았는데...   


올해 6살 윤우 생일은 친한 친구들과 함께 파티했다.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조금 오버스럽지만... 감동적이었다.     


윤우는 친구들과 6살 생일파티를 즐겁게 했고, 그 순간의 소중한 기억을 저장해주고 싶은 마음에 그날 친구들과 함께 파티하고 놀았던 장면을 영상으로 만들어줬다.      


윤우가 영상을 보면서 이렇게 얘기했다.      


“엄마 나 감동이야... 눈물 날 것 같아...”     


윤우가 나의 정성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아이의 얘기에 뭉클하면서도 벅찬 감동이 일렁거렸다. 


아이가 매일 한 뼘씩 성장하는 것처럼 나 역시 아이와 매일 한 뼘씩 성장하고 있다.     


‘나도 윤우한테 감동이야... 눈물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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