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는 발 끝 만 바라보고 있어요
내 자존감은 너무 닳아버려
이제 한 줌도 남아 있지 않은걸요
말랑말랑하게 말해주세요
눈꼬리를 내리고 이뻐해 주세요
내 운동화 위에 톡톡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 하나가
안고 있는 강아지보다 무거울 수도 있어요
보들보들하게 말해주세요.
솜털처럼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내꿈은해녀 의 브런치입니다. 여러가지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고 싶었습니다. 여기는 제 힐링장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