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싸움에서 침묵하는 이들이 진 것 같지만,
지나고보면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모르는 것이 아니다.
떠드는 사람이 당장에 이기는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이 세상을 뜨고나면 아무 의미가 없을 싸움을
세상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한다.
목숨이 아깝지 않아서일까?
자기 그릇의 크기 만큼 남의 그릇 크기도 보인다.
예전에도 이런 글을 많이 썼던 것 같다.
몰라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다.
알아도, 가만히 있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진심과 진실은 드러나는 것임을 믿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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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침묵하는 날이었냐구요?
아니요. 떠드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하루
하지만 속 시원한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