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이런 유의 책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 기업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최고의 성공 비법’이라는 편협한 관점과 틀에 갇혀 있었다. 이 책이 당신의 관점 전환에 하나의 작은 가이드가 되어줄 거라 믿는다.
로리 서덜랜드 | 광고업계의 구루, 오길비 그룹 부회장
회사의 성장이 기대에 못 미치는 조직의 리더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결코 이해가 안 되는 생각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면 조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도 어려울 것이다. 미래의 경영 환경에서는 혁신적인 조직만이 지속 성장을 유지할 것이다. 이 책이 혁신적인 조직을 만들고 싶어 하는 리더들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 믿는다.
조원홍 |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
모든 기업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강조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직원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하는 모습을 찾기란 어렵다. 오히려 조직은 여전히 거대한 무게로 직원 개개인에게 Big Brother로 군림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개개인은 결국 자신을 무시하고 폄하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상상력이 꿈틀거리는 조직은 결국 직원 개개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위대함을 느끼게 하고 그 위대함을 펼치게 하는 조직이라고 본다. 많은 기업들이 간과하기 쉬운 포인트를 짚어내 한 권의 책으로 풀어낸 저자에게 공감의 박수를 보낸다.
김광순 | 디맨드 대표, 前 한국 왓슨와이어트 대표
돌이켜보면 불황이 아니던 시절이 없고, 늘 모두가 힘들어 보여도 그때마다 탁월한 기획력과 운용력으로 무장한 신데렐라 기업들이 등장했다. 불확실성의 시대라 누구나 남들보다 반 발 앞서 시장을 예측할 수 있기를 기대하지만, 결국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오래 가는 기업은 조직구조와 문화 시스템이 유연한 조직이었다. 탁월한 성과를 내는 비결은 구성원을 비롯한 회사 전체의 ‘행복’이라는 점을 덧붙이고 싶다. 저자는 이렇듯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며 타성에 젖은 경영자와 중간관리자들을 압박한다. 이토록 통쾌한 경영전략서는 『블루오션 전략』 이후 처음 본다.
김태현 |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前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원장
앞서가는 기업은 어떻게 구성원들로부터 ‘So cool!', 'So hot!'이라는 강력한 긍정적 마인드를 끌어낼까? 그들은 어떤 내부 합의로 논리적 사고를 벗어난 정서적 감각을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할까? 경영진은 심혈을 기울여 긍정적인 마인드의 직원을 채용하는데, 왜 시간이 갈수록 부정적인 마인드의 사람들이 회사에 득실거리는 걸까?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로 하여금 우리 회사가 블루오션임을 깨닫게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대충주의, 엄숙주의 회사에 R&D의 메스를 대고 있으며, 마니아들이 열광(love)하는 기업으로 재구조화하려는 리더들의 열망에 부응하는 아주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