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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병민 Oct 01. 2022

관계를 쌓는다는 것

그러니까 평소에 야금야금,

관계를 쌓아놓아야 한다는 것.


시간과 에너지를 자잘자잘하게

투자해야 하는 일, 맞다.


평소에 연락 한 번 없다가

갑자기 개인적인 일로 연락을 하면,

인지상정이라고 상대방으로선

웃으면서 대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자주까지는 아니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연락을 취해

가벼운 잡담이라도 나눠야 한다.


그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 아무것도 아닌 게 쌓이면

절대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게 된다는 것.


Out of sight, out of mind인데,

시야에선 사라졌어도

목소리라도 때때로 들려줄 것.


그래야 끈이 끊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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