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음식 배달앱시장은 "배달원" 확보 전쟁으로진화 중입니다.
단순히 얼마나 많은 음식점이 자사 플랫폼에 제휴되어 있는지 수준을 넘어서서 음식 배달앱 시장은 이제 얼마나 빨리 배달되는가의 경쟁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라이더를 직고 용하고 자체 배달 망을 갖추는 것도 하나의 트렌드고요.
우아한 형제들의 모 회사 Delivery Hero는 최근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Delivery Hero는 우아한 형제들의 배민 1에 대해 2장에 걸쳐서 사업 성과를 설명했는데요.
우선 배민의 주요 사업 성과입니다. 도표
배민 1의 배달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배민 1을 통한 배달 비율: 8% (1월 4% 대비 2배 증가)
서울만 놓고 봤을 때 배민 1의 배달 비율은 29%
올 연말까지 배민 1의 배달 비중은 15% 이상 만드는 것이 목표
제휴 음식점 수와 관련
배민 1에 6월 기준 제휴된 음식점 수는 66,000곳
연말까지 목표치는 132,000곳 이상 제휴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Pricing의 경우
수수료 2%
결제 수수료 3%
프로모션 기간 이후에는 건당 배달비가 6,000원이 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쿠팡 이츠와 배달의 민족이 자체 배달망을 갖추면서, 생각대로나 바로고, 부릉등의 비즈니스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대리점 비율이 낮고, 직영 중심으로 이뤄진 사업자들의 실적이 어떻게 될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Delivery Hero의 경우 기존 음식 배달 서비스의 GMV성장률은 두 자릿수였으나, Q커머스와 공유 주방을 포함한 GMV는 200%가 넘는 성장을 했습니다.
원문: https://pickool.net/delivery-hero-reveals-baemin-1-performance-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