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일기 7일 차

by ayeon

1. 책을 선물 받았다. 요즘은 전자책으로 읽기도 하지만 종이책으로 읽는 것이 더 좋긴 하다. 소장함으로써 몇 년 지나서 또 읽을 수도 읽고 내가 어떤 책들을 읽었는지 볼 수 있으니까. 책 선물 해 준 친구에게 감사하다.

2. 아침부터 일어나 이불빨래를 했다. 하기 전까지는 귀찮다가도 정작 하고 나면 마음이 뿌듯하다. 귀찮음을 극복하고 이불빨래한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

3. 전동 훌라후프는 그냥 훌라후프보다 어렵다. 다리에 딱 힘을 주고 버티고 서서 힘차게 돌려야 한다. 훌라후프 1000개 넘게 한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

4. 에어룸 토마토를 기르고 있는데 집 내부에서 키워서 그런지 아직까지 꽃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키는 높이 자라고 있다. 죽지 않고 잘 자라 줘서 감사하다.

5. 꿀단지 초코우유 선물 받은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kb어플에게 알림톡으로 알려주어 감사하다. 내일 편의점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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