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일기 46일 차

by ayeon

1. 유화 그림 잘 그렸다고 칭찬받았다. 칭찬해 주어 감사하다.


2. geometry 작업이 딜레이 되어 휴가를 마음 편히 쓸 수 있었다. 딜레이 되어 감사하다.


3. 반차 쓰고 꽃꽂이 클래스를 들었다. 내가 아는 분이 강사로 와 있었다. 정말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나 보다. 저번에는 수업을 하는 둥 마는 둥 했는데, 관계자가 보고 있으니 확실히 좀 더 체계적이었다. 뭐, 그래서 예쁜 센터피스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


4. 아몬드 빼빼로는 너무 맛있다. 벌써 두통이나 다 먹었다. 4 봉지씩 들어있는 대용량 두통이다. 나는 좋아하는 것에 한해서는 밥도 안 먹고 삼 일이내로 해치우는 듯!! 또 사야겠다. 아몬드 빼빼로를 계획적으로 사게 되어 감사하다.


5. 축구교실에 갔다. 축구교실에 간 것만도 잘한 일이다. 사실 비도 오고 그래서 가기 싫었거든. 그런데 기초부터 하나하나 알려주어서 좋았다. 정확한 자세부터. 내가 원한게 바로 이런 디테일이다. 잘 가르쳐준 강사에게 감사하다. 다음 주 목요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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