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형외과에서 초음파를 했다 근육이 늘어나서 다리가 붓고 저린 거랬다. 염증치료를 위해 체외충격파를 해주었다. 좀 시원한 듯. 원인을 확실히 찾아서 감사하다.
2. 병원 접수원이 좀 불친절했다. 나는 이런 사람을 보면 안타깝다. 삶이 팍팍할수록 마음이 좁아지고 퉁명스러워지는 듯! 마음에 여유를 가진 나라서 감사하다.
3. 월남쌈을 샀다. 갈 때마다 매진이라 살 수 없었는데, 오늘은 샀다. 운이 좋아! 월남쌈으로 저칼로리 저녁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
4. 축구교실을 당분간 쉬기로 했다. 조금 근육이 늘어난 거면 그냥 갔을 것 같은데, 다리가 부어 어쩔 수 없었다, 아쉽다. 축구는 할 때는 내가 무리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그만큼 재밌다. 그런데 내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었던 것 같다. 걱정이다. 그래도 내 몸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어 감사하다.
5. 식물을 5개 키우고 있다. 가끔 관심을 주는데도 잘 자라고 있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뿌리가 마른 것보다 과습을 더 살리기 어렵단다. 식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실제로 식물 있는 곳에 10분 있으면 스트레스가 60프로 감소한다고 했던가? 잘 자라고 있는 식물들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