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일기 58일 차

by ayeon

1. 서울은 교통정체가 심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버스를 타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은 버스를 탔다. 지하철을 타면 환승해야 했는데, 그게 귀찮아서. 주말 오전이라서 일까. 내 예상과 다르게 막히지 않았다. 지하철보다 훨씬 빨랐다. 앞으로도 버스를 종종 이용해야겠다.

2. 서울달을 타러 갔다. 비만 안 오면 서울달이 뜨는 줄 알았는데, 강풍이어도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많이 기대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근처에서 청년정책박람회를 하고 있어서 둘러보았는데, 헛걸음은 하지 않아 감사하다.


3. 청년정책박람회를 처음 갔다. 아무래도 올해 특히 행사를 크게 한 것 같다. 부스를 모두 둘러보았는데, 에코 드라이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운전을 잘 못해서 거의 바로 사고 나서 그런가? 50km/h의 속도에서 연비 효율이 가장 좋다고 한다. 언제 운전할지는 모르겠지만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고, 재밌는 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4. 박람회에서 선물을 많이 받았다. 받은 것 중 담요 인형이 제일 좋다. 친구가 두 개 걸려 나에게 선물해 줬는데,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 선물해 준 친구에게 감사하다.


5. 탄소중립부스도 있어서 참여했다. 페트병과 뚜껑을 분리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꽉 잠가야 한다고 했다. 냉동실도 꽉 채워 사용하는 게 효율이 좋단다. 놀랍다! 탄소중립활동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어 감사하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27화감사 일기 57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