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소대나무

조용히 나를 위한 뿌리를 내리자

by 축춤맘

나의 중년을 어떻게 보내고 있지??

문득 생각이 들었다.


뭘하며 보내고,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사람들과 어떤 얘길하며 보내는걸까..


생각없이 흘려보내는 시간들이 빠르게 가는걸

느끼고는 갑자기 돌아보게한다.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루가 멀다하고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화가 치밀고..


회사라는 잿빛 공간에 시들어가며 받은

스트레스를 끌어담아 집으로 가지고 오는 나..


뭘하는걸까 대체..나는 왜 이렇게 소중한

시간들을 나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치여서는

정신 못차리고 흘려보내고 있는걸까..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들과 그리고

나에 취미들을 하며 보내도 부족한 시간들을

왜 이사람들 속에서 나를 썩어가게하고 있을까..


다행이다.. 지금에라도 정신이 들어서..

하마터면 올해를 그리 보낼뻔했다.

이들에게 내 소중한 세월을 맡길뻔한거다.


왜??뭐때문에??

득될 일 없는 그들에게 휘둘려서는 혼란스러워하며

그들이 마음대로 살아가는 그 시간에 낄께뭐람..


나를 위해 공들이고 생각하자..

내가 하고자했고, 마음 먹었던 일들을 그들

때문에 썩혀보내지말자..다시 다짐한다.


잠시 흔들렸지만 괜찮다.

부러지지만 않으면 된다. 같이 휩쓸리다가도

자릴 찾으면된다..그렇게 단단하게 뿌릴내리며

기다리자..


땅속 끝까지 단단하게 얽히고 섥히게 내려

쓰나미처럼 흔들어대도 꺽이지말자..


남은 내 삶은 날 위한 시간들로 더 채워가자.

잊지말고 기억하자..내ㄱㅏ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어느 누구에게도 양보하지말자.


내 가족과 나 보다 소중한건 없다.

그들도 스스로를 지켜내려 하는거겠지..

방향 잘못잡은것이다..


내가 중요하듯 남도 중요하다는걸 알고

시작해야되는거다.


그걸 무시한체 본인만을 찾는 행동은 받아들이지

말자.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했다.


그정도 일러줬으면 된거다. 그뒤는 본인 몫이지..

내가 책임지고 지고갈 짐이 아닌걸 알았다.


흐르는대로 놔두자. 알아서 흘러들게 되어있다.

강으로 흐르던..웅덩이에 고여 썩든..


소리없이 조용히 깊숙히 뿌리내리자.

나를 위한 뿌리를..


*모소대나무는 중국·대만이 원산인 대나무로, 초기 4~5년은 거의 자라지 않다가 5년째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해 숲을 이룹니다.


이미지..쳇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