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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릭 Apr 04. 2022

요즘 근황


최근 코로나에 걸렸다가 낫고 있다. 누구나 그렇듯이, 나도 코로나에 걸릴 줄 몰랐다. 맞고 싶지 않았던 백신 3차도 억지로 맞았는데, 바로 일주일 뒤에 걸렸다. 억울했지만 어쩌겠는가.


병가로 일주일을 보내고, 지난주 월요일부터 다시 회사에 출근하고 있다. 코로나 후유증인지 체력이 예전과 다르다. 원래도 저질 체력이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방전된 거 같다. 위장 상태도 말이 아니다. 정말.. 정말.. 힘들다.


모든 일에는 체력이 뒷받침된다는 말이 진짜다. 브런치에 글을 올리고 싶은데 퇴근하고 나면 이미 기력이 소진되어서 뭘 할 수가 없다.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을 아무도 주지 않는데 나 혼자 느낀다. 아무래도 안 되겠다. 컨디션이 회복될 때까진 브런치 업로드를 잠시 쉬어가야겠다고 결정했다.







그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던 제 근황은 이렇습니다. 할머니 떠나보내고 나서 저도 모르게 많이 힘들었나 봐요.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브런치는 잠시 쉬었다가 올게요..!


대신,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을 부담 없이 올리고 있습니다. 100일 글쓰기 실천 중인데 오늘로 12일 차 진행했네요:)


@brick_writing


위에는  인스타 아이디입니다. 언제든 놀러  주세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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